가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으로

1 0 . 0 1 . 2 0 . 수 짧은 밤버스. > 1월20일 글 칠레 Chile 푸에르토 나탈레스 Puerto Natales > 푼타 아레나스 Punta arenas Buses Fernandez 5,000 페소 (약 11,700원)

1 0 . 0 1 . 2 0 . 수 3박 4일 트레킹 끝나고... 우리집으로 가는 건 아니지만 마치 집으로 가는 느낌. > 1월20일 글 토레스 호텔 Hosteria Las Torres >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입구 2,500페소 (약 5,800원)

2011.09.07.수.제주시.한경면.조수리 2011.09.07.수.제주시.한경면.산양리 2011.09.07.수.제주시.한경면.고산리 가을을 맞아 그 모습을 자주 보여주시는 한라산. 1 1 . 0 9 . 0 7 . 수

지도 출처, torres-del-paine.org 1 0 . 0 1 . 2 0 . 수 |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또레스 델 파이네) -> 푼타 아레나스(뿐따 아레나스) 1 0 . 0 1 . 2 0 . 수 | Chile Torres del Paine -> Puerto Natales -> Punta Arenas 새벽 5시 40분. 여전히 어둠이 지배하고 있는 숲속에 손목시계의 가녀린 알람소리가 울렸다. 자는 둥 마는 둥 했던 잠에서 깨어났다. 정적을 깨는 바스락소리를 내며 침낭에서 나왔다. 세개의 뾰족한 돌덩어리가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토레스 봉에 올라가기 위해 나섰다. 오늘, 푸에르토 나탈레스(뿌에르또 나딸레스 Puerto Natales)에서 자는 일정이면 조금 더 여유롭게 움직여도 될 터였다. 하지만..

1 0 . 0 1 . 1 9 . 화 |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또레스 델 빠이네) Chile Torres del Paine 오늘은 일정에 여유가 있어서이기도 했지만 피곤이 누적되다보니 힘들어 모두가 늦잠을 잤다. 아침 먹고 씻고 텐트를 걷으려는데 시계를 보니 어느새 11시. 서둘러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급하게 배낭에 커버를 씌웠다. 괜히 조바심이 더 난다. 해 나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 비만이라도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출발했다. 지도 출처, torres-del-paine.org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세째 날. 쿠에르노(Cuernos) 캠핑장을 떠나 칠레노(Chileno) 캠핑장을 지나 토레스(Torres) 캠핑장까지 간다. 계속 그랬지만 오늘도 만만치 않은 거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