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묘일기] 토요일 밤, 갑작스런 상처고양이/쿠키와지니 2023. 1. 8. 10:09
2003년생 할머니 고양이 지니. 어느새 19살이 되고 그리고 또 반년이 지났다. 나이가 무색할 만큼의 정정함에 하루하루 탄복하고 감사해하며 지내고 있다. 그런데 너무 평화롭기만은 할 수 없는 게 인생이고 묘생이니 마음고생, 몸 고생을 한번 겪게 되었다. 2023년 11월26일 토요일 전날 오른쪽 눈 위에 뾰루지 같은 것이 난 걸 발견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자연스레 가라앉길 기다려보기로 했다. 그런데 저녁 식사 준비하다 그 부분이 빨갛게 변해 있는 걸 발견했다. 놀라서 가까이 가 살펴보니 상처가 크게 났고 피가 배어 나와 있었다. 아마도 그 뾰루지가 터진 것 같았다. 발로 얼굴을 긁는데 발톱에 걸린 걸까? 일단 상처를 더이상 긁지 않도록 넥카라를 둘러야 했다. 예전에 쓰던 걸 찾았지만 발견하지..
-
제주 재활용품 보상제, 재활용도움센터제주/생활 2021. 1. 17. 03:32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로 보상해드립니다- 재활용도움센터에서 폐건전지, 종이팩, 캔, 투명 페트병 종량제봉투로 교환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에서 ...blog.naver.com제주도에서 올해부터 폐건전지, 종이팩, 캔,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 보상제'를 시작한다고 한다. 1kg 당 10리터 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해 준단다. 이걸 하려면 재활용도움센터라는 곳으로 가야 한다. 재활용도움센터라는 곳이 생긴 건 진작에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가 본 적은 없다. 집 근처에는 없기 때문이다. 한경면 여기 저기 다니면서도 재활용도움센터는 본 적이 없는데 내가 잘 안 다니는 곳에 있는 걸까? 궁금해하며 찾아보았다. 아, 그런데 정말 없다. 한경면에는 재활용도움센터가 하나도 없..
-
[노묘일기] 사료량의 변화고양이/쿠키와지니 2021. 1. 12. 10:22
1.5kg 사료. 처음 사봤다. 쿠키를 떠나보내고 난 후, 처음으로 사료를 구매할 때, 나도 모르게 평소처럼 4kg짜리 사료를 검색하다가 순간 아차! 하는 마음이 들었었다. 이제 지니 혼자 있으니 4kg는 너무 많겠구나... 그리곤 다시 2kg 사료를 검색했다. 그때는 곁에 없음에 대한 마음의 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했던 시기였는데, 그렇게 다시, 떠나간 고양이의 부재를 인식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1.5kg를 주문했다. 쿠키를 떠나보내고 나니 딱딱한 사료 말고 다른 것도 좀 많이 먹게 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게 되었다. 습식사료 비중도 높이고 하다 보니 건사료 먹는 양은 아무래도 좀 줄기도 하고, 오래 두고 먹이는 것 보다는 빨리 다 먹고 새 걸로 구입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적은 양으로 샀..
-
스마트미 전기 히터 1S제주/생활 2021. 1. 9. 17:27
2013년 1월에 구입했던 신일 온풍기, SEH-WP2A. 오래 썼더니 버튼도 잘 안 먹힌다. 세기 조절 버튼 누르는데 전원 버튼이 눌러져 꺼지기도 한다. 그건 수리해도 되고 리모컨으로 대체해도 되지만, 소음이 크게 다가왔다.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썼던 것도 있을 테고, 오래 써서 소음이 더 커졌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식탁 아래 두고 코타츠 처럼 사용하는데 틀고 있는 동안에는 잘 모르다가 끄고 나면 세상 조용한 것이다. 참다 참다 난방기를 조금 덜 사용하는 공간, 소음이 크게 상관없는 공간에서 사용하기로 하고 새로운 난방기를 물색했다. 그리고 발견한 스마트미 전기히터 1s. Smartmi 1s. 샤오미 전기 히터로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 하지만 포장, 그리고 ..
-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제주/생활 2020. 12. 15. 22:20
제주에도 지역사랑상품권, 지역화폐가 나왔다. 이름은 '탐나는전'. '제주사랑상품권'이라는 것이 있었지만 전통시장과 제주지역 체인본부협의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지류만 발행되었었다. 탐나는전은 지류로도 발행하고 충전식 카드도 있고 앱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무려 사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고 해서 발행이 시작되자마 바로 앱 다운 받아 가입하고 카드를 신청했다. 신청하면서 보니 가입하면 2천원 할인 쿠폰, 카드 등록하면 3천원, 첫 10만원 충전하면 또 5천원 할인 쿠폰, 그래서 총 1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하루빨리 카드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아직 가맹점 수가 아직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점심 먹으러 다닌 몇몇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어느 식당에서는 결제할 때 카드를 드리니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