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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292일] 긴 박자세계여행/중미 2010 2011. 11. 14. 09:00
1 1 . 0 2 . 1 9 . 금 | 멕시코 멕시코시티 Mexico Mexico City 그제 4개월간 여행했던 남미를 떠났고 밤이 된 후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 어제 한국 음식을 섭취하며 널널하게 여독을 풀었다. 여행 중에 여독을 푼다는 것은 말이 좀 안 되는 것 같고, 장거리 비행으로 쌓인 피곤을 풀었다고 해야겠다. 오늘 드디어 본격적인 멕시코시티 관광에 나섰다. 멕시코시티의 중심가, 그 중에서도 구시가지에 해당될법한 곳을 돌아다녔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구입한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멕시코시티편이 함께 했고, 지하철로 시작해 지하철로 마무리 했다. 역마다 고유의 상징이 있는 멕시코시티의 지하철. 역이름보다 심볼을 더 크게 표시해 놓았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edral 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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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291일] 멕시코시티에서의 일상적 하루세계여행/중미 2010 2011. 11. 11. 09:00
1 0 . 0 2 . 1 8 . 목 | 멕시코 멕시코시티 Mexico Mexico City 멕시코에서 처음 맞는 아침. 우체국에서부터 시작했다. 브라질에서 친구에게 보내려고 했던 엽서, 결국은 멕시코에서 와서 보냈다. 산뜻한 색의 멕시코 우체국에서 엽서를 보내고 마침 숙소 근처에 있는, 한인업소가 많은 길거리로 향했다. 멕시코의 우체국. Correos de Mexico. 멕시코의 길거리에 한글 간판이 즐비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백구촌이 생각났다. 이런 거리가 있다는 것까지만 검색을 하고 식당에 대한 정보는 얻지 못해 한동안 배회했다. 어느 식당이 괜찮을까? 제대로된 한식을 먹어본지가 열흘도 더 넘은 이 마당에 식당의 질이 뭐가 중요하겠나. 그저 한식이면 그걸로 족하지.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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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으로' 서점 소식가고싶을때가고싶은곳으로 2011. 11. 11. 00:17
여기 저기 저희 책이 노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깜짝 놀랄 한 건이 터졌습니다. 무려 인터넷서점 메인페이지에 저희 책이 올라왔습니다. 그것도 인터넷서점 중에 제일 잘나가는 예스24에 말이지요. 그 치열한 공간에서 'MD 추천 도서'란 제목을 달고 한 자리를 차지했어요. 마냥 기쁘고 신기하기만 하네요.. ^o^ 1 1 . 1 1 . 1 0 . 목 ↑↑↑↑↑↑↑↑↑↑ ↑네이버 '책'에서는 '인기 급상승 새책', 1~6위에 등장했구요. 네이버 책 바로가기 ↑ 반디앤루니스에는 '시/에세이' 부분 이번주 베스트셀러 9위로 진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