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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145일] 케냐의 홍학,프랑스의 홍학세계여행/유럽_지중해_모로코 2009 2010. 11. 5. 09:30
0 9 . 0 9 . 2 5 . 금 | 프랑스 아를, 카마르그 France Arles, Camargue 두 밤 자고 떠나기에는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 아를(Arles). 결국 하루를 더 지내고 떠나기로 했다. 어제 고흐의 길을 따라 걸으며 아를 구시가지는 거의 다 둘러보았고 그럼 내일은 어디를 갈까? 론리플래닛을 뒤적이며 잠들었었다. 아를 남쪽, 론강 하구에 형성된 삼각주, 그 쪽에 카마르그(Camargue)라는 동네가 있었다. 영어로 된 설명에 사진은 없고 글자 외에 있는 것이라고는 지도 밖에 없는 론리플래닛만 봐서는 딱히 감이 잡히지 않았지만 일단 가 보자 했다. 라니가 시청광장 근처의 샌드위치집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버스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관광안내소에 갔다. 친절한 직원은 버스시간 외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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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143일] 전화위복세계여행/유럽_지중해_모로코 2009 2010. 11. 1. 09:00
엑상프로방스. 엑상프로방스. 엑상프로방스. 엑상프로방스->아를 시간표. 0 9 . 0 9 . 2 3 . 수 |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 아를 , France Aix-en-Provence -> Arles 오후2시 버스를 타고 세잔의 도시, 엑상프로방스를 떠나 고흐의 도시, 아를로 향했다. 플라타너스가 늘어선 길은 예뻤지만 로타리도 많고 운전을 격하게 하시는 바람에 한시간반 정도 되는 여정 막판에 라니가 멀미를 약간 했다. 고흐의 그림에 등장하는 바로 그 론강 옆에 자리한 호텔까지 베낭을 메고 낑낑대며 지도를 보고 찾아갔다. 입구에 방이 없다는 팻말을 보고 그래 예약하고 오길 잘 했구나 하며 환한 미소를 띄우고 들어섰다. 어서 와~ 안녕, 예약하고 왔는데,, 이름? 미스터 신. 잠깐만,, 음... 예약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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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64일] 런던에서의 고흐세계여행/런던 2009 2010. 5. 1. 10:14
└ 2009.07.06 10:09 대관람차 런던아이 London Eye └ 2009.07.06 10:26 곧 직접 보게 될 스핑크스가 템즈강변에 아담한 사이즈로 자리 잡고 있었다. └ 2009.07.06 10:31 화려한 가로등 └ 2009.07.06 10:37 서머셋 하우스 Somerset House └ 2009.07.06 10:38 서머셋 하우스 Somerset House └ 2009.07.06 10:43 코톨드미술관 Courtauld Gallery, 월요일이라 무료입장 └ 2009.07.06 10:53 코톨드미술관 Courtauld Gallery 고흐 자화상 0 9 0 7 0 6 월 미술실습시간은 좋아했지만 미술사, 미술가, 미술작품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다. 그저 누구나 다 아는 굵직굵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