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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따라 세계여행::64일] 런던에서의 고흐
    세계여행/런던 2009 2010. 5. 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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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6 10:09 대관람차 런던아이 London Eye 


    2009.07.06 10:26 곧 직접 보게 될 스핑크스가 템즈강변에 아담한 사이즈로 자리 잡고 있었다.


    2009.07.06 10:31 화려한 가로등


    2009.07.06 10:37 서머셋 하우스 Somerset House


    2009.07.06 10:38 서머셋 하우스 Somerset House


    └ 2009.07.06 10:43 코톨드미술관 Courtauld Gallery, 월요일이라 무료입장


    └ 2009.07.06 10:53 코톨드미술관 Courtauld Gallery 고흐 자화상


    0 9 0 7 0 6

    미술실습시간은 좋아했지만 미술사, 미술가, 미술작품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다.
    그저 누구나 다 아는 굵직굵직한 부분만 아주 얕게 담고 있다.

    그 몇 되지 않는 알고 있는 화가 중 가장 좋아하는 분은 빈센트 반 고흐.
    너무 사실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추상적이지도 않고 그리고 무엇보다 색들이 너무 좋다.

    어제는 국립미술관에서 그 유명한 해바라기와 별이 빛나는 밤을 보았고,
    오늘은 코톨드미술관 Courtauld Gallery에서 자화상을 보았다.

    그의 작품을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솔직히 보기 전에는 조금 시큰둥했다.
    그동안 워낙 많이 봐 와서 새로울 것도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인쇄된 책으로 보는 것과 붓질이 살아있는 실제 작품을 보는 것은
    마치 2D와 3D 영상 만큼이나 많이 달랐다.

    이제 그와 그의 작품에 더 빠져들 것 같다.



    2009.07.06 11:02 코톨드미술관 Courtauld Gallery


    2009.07.06 11:06 코톨드미술관 Courtauld Gallery


    2009.07.06 11:15 코톨드미술관 Courtauld Gallery 판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겼다.


    2009.07.06 11:43


    2009.07.06 11:45


    2009.07.06 12:09 코벤트 가든 마켓 Covent Garden Market


    2009.07.06 12:10 코벤트 가든 마켓 Covent Garden Market


    2009.07.06 12:09 세인트 폴 교회 St. Paul's Church 앞 


    2009.07.06 12:10 세인트 폴 교회 St. Paul's Church 앞


    2009.07.06 13:12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으로 저렴한 중식 부페


    2009.07.06 13:38


    └ 2009.07.06 13:45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마이클잭슨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손길


    2009.07.06 13:46 레스터광장 Leicester Square을 지나 피카딜리 서커스 Picadilly CIrcus


    2009.07.06 13:47 피카딜리 서커스 Picadilly Circus 


    2009.07.06 14:16 Regent St.


    2009.07.06 15:18


    2009.07.06 16:00

    어제와 똑같이 탬즈강변을 따라 걸어 국회의사당을 지나 계속 강변을 따라 걸어
    서머셋하우스로 들어가 월요일이라 무료인 코톨드갤러리에 가서 관람.

    코벤트가든마켓에 가서 시장 구경하고 과일 사고 바로 옆 세인트포교회 정원 벤치에
    앉아 쉬었다가 레스터광장을 지나 피카딜리서커스를 지나 하노버광장 Hanover Square 벤치에서
    다시 쉬면서 런던에서의 비용을 계산해 바로 근처 씨티은행에서 현금 인출.

    또 걸어서 옥스포드길 Oxford St.에 있다는 저렴한 옷가게를 찾아갔지만 찾지 못하고  민박집으로 귀가.
    가는 길에 하노버광장처럼 이름은 광장인데 공원 같은 버클리광장 Berkeley Square
    벤치에 앉아 너무 많이 걸어 아픈 다리를 좀 쉬게 해 주고 다시 걸어 버킹엄궁전 앞을 지나 
    어제 걸었던 길을 걸어 민박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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