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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숙소] 정 | 카이로 엔지하우스세계여행/중동 2009 2010. 6. 26. 16:30
└ 엘리베이터. └ 장롱 같은 나무로 된 엘리베이터 본체 도착. └ 밖의 문을 열고 안의 문을 열고 타서 밖의 문을 닫고 안의 문을 닫은 후 출발. └ 그들은 습관적으로 경적을 누르는 듯 했다. 더 저렴한 숙소가 있었지만, 그 놈의 한식 때문에 다시 한인민박을 찾았다. 이왕이면 동포에게 돈을 쓰자는 거국적인 목적도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첫날밤을 보내고 난 후 아침에 일어나기 전 잠자리에서 갈등이 많이 일었다. 인간적으로 너무너무너무 더운데 에어컨은 틀 수 없는 상황. 3박 예약하고 왔는데 에어컨은 우리가 떠난 후에나 작동 가능한 상황. 물론 선풍기는 있지만 선풍기로는 감당하기도 힘들고 창문을 열어 놓으면 밖에서는 한밤중에도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는 상황. 한국민박에 오면 이런게 힘들다. 중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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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기자 피라미드여행/표_나라밖 2010. 6. 26. 13:00
0 9 0 7 3 0 목 직접 봐도 불가사의 했던 피라미드. > 7월30일 포스트 60파운드 (약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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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이용 원룸.여행/제주도 2010 2010. 6. 26. 00:32
1 0 0 6 1 4 월 제주도에서 한달동안 지낼 방을 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동 2층 양옥집. 이제 더 이상 민박은 하지 않으신다는데 기꺼이 방을 내 주셨다. 큰 창 너머로 하늘색 주황색 녹색 지붕사이 밀감밭이 푸르름을 더하고 그 너머 멀리에서는 어슴푸레 바다가 보인다. 민박을 하셨기에 방에는 침대, 텔레비젼, 책상, 싱크대, 식기, 가스렌지, 냉장고, 화장실 등이 다 있다. 원룸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한달이나 있을려니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이 있어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의 이마트에 들렀다. 한국에 돌아왔지만 여행의 연속이다. 이제 보금자리도 구했으니 제주도와 더 친해져봐야겠다. --------------------------------------------------------- 민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