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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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무릉간 곶자왈여행/제주도 2010 2010. 7. 21. 23:00
1 0 0 6 3 0 수 곶자왈. 이름이 참 이쁘다. 바다와 한라산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인 제주도에서 곶자왈은 처음이다. 비록 어제까지 무지막지하게 쏟아부어진 비 때문에 가다가 되돌아와야 했지만, 제주도의 또다른 모습을 담아왔음에 충분히 만족스럽다. 올레 11코스 중 일부인 신평-무릉간 곶자왈. 신평리 마을회관에 주차. 원래 계획은 신평리 마을회관 - 곶자왈 - 11코스 종점 - 신평리 마을회관. 하지만, 제법 걸어 들어간 곶자왈 잔디밭에 물이 너무 많이 고여 있어 되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