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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둑을 둘러싸고 있는 뽕나무들.. 톱으로 하나하나 잘라냅니다. 모두 모으니 1톤트럭 2대분량.. 지금까지 살아오며 했던 톱질보다 더 많은 톱질을 하루만에 쓱싹.. 톱질이 한창인데 눈발이 날리기 시작.. 이런 날, 한잔 안하면 섭하다며 홍합탕에 술상이 나옵니다. 술 못하는 나는 홍합탕이면 충분..
농협에서 씨감자를 받아왔습니다. 무거운 감자 상자. 2 0 0 8 0 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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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파종
오늘은 두부 만들기. 처음 경험한 두부 만들기 전과정. 하루밤동안 불린 콩을 갈아 정성껏 삶은 뒤, 열심히 꽉 짜서 간수를 넣고 또 끓입니다. 간수를 넣고 난 후 슬슬 엉겨붙기 시작.. 제법 엉겨붙으면 틀에 넣어 꾸~욱 눌러줍니다. 첨 하다보니 이것저것 따라가기 바빠 틀에서 완성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부는 찍질 못했네요. ^^; 저녁상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두부. 왕고소! 짱입니다요~ 2 0 0 8 0 2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