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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칼집을 낸 씨감자들을 욕광시키기 위해 비닐하우스에 널었습니다. 싹이 잘 나길 기다립니다. 뿌린지 일주일이 된 양상추 싹들, 브로콜리와 고추 싹들과 함께 이쁘게 잘 자랍니다.
밭둑을 둘러싸고 있는 뽕나무들.. 톱으로 하나하나 잘라냅니다. 모두 모으니 1톤트럭 2대분량.. 지금까지 살아오며 했던 톱질보다 더 많은 톱질을 하루만에 쓱싹.. 톱질이 한창인데 눈발이 날리기 시작.. 이런 날, 한잔 안하면 섭하다며 홍합탕에 술상이 나옵니다. 술 못하는 나는 홍합탕이면 충분..
농협에서 씨감자를 받아왔습니다. 무거운 감자 상자. 2 0 0 8 0 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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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파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