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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부 만들기. 처음 경험한 두부 만들기 전과정. 하루밤동안 불린 콩을 갈아 정성껏 삶은 뒤, 열심히 꽉 짜서 간수를 넣고 또 끓입니다. 간수를 넣고 난 후 슬슬 엉겨붙기 시작.. 제법 엉겨붙으면 틀에 넣어 꾸~욱 눌러줍니다. 첨 하다보니 이것저것 따라가기 바빠 틀에서 완성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부는 찍질 못했네요. ^^; 저녁상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두부. 왕고소! 짱입니다요~ 2 0 0 8 0 2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