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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91일] 광대한 불가사의, 페트라 ①세계여행/중동 2009 2010. 7. 1. 09:30
0 9 0 8 0 2 일 | 요르단 페트라 Jordan Petra 어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집트 출국 요르단 입국. 오밤중에야 요르단의 와디 무사(Wadi Musa)에 도착해 오늘은 좀 퍼져 있고 싶었지만 어서어서 페트라 구경하고 암만을 거쳐 물가 비싼 요르단을 벗어나기로 했다. 어제 같이 요르단으로 온 임선생님최여사님이 오늘 바로 페트라를 돌아보고 내일 암만으로 가신다는 것도 자극이 되었다. 50대이신데 그동안의 여행내공만큼이나 체력도 대단하시다. 그리하여 어제 2시에 잤음에도 6시반에 일어났다. 점심 도시락 주문하고 아침 먹고 저녁 예약하는 바쁜 아침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페트라(Petra)로 향했다. └ 입장권의 종류에서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꼼꼼하게 여유롭게 본다해도 3일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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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살면..여행/제주도 2010 2010. 6. 30. 14:30
└ 천지연폭포. └ 천지연폭포. └ 장어. └ 고개를 오른쪽으로 90도 돌려서 보면 '미소바위'. └ 물이 고인 왠만한 곳이면 있는 소원빌기. └ 인공적... └ 큼직한 배낭 멘 외국인들을 보면 왠지 짠한... └ 물허벅(물동이)를 멘 할망. └ 대장금 촬영지로 더 유명한 외돌개. └ 대장금 방영했던 때가 2003년이라고... 벌써 7년전... └ 중국 단체관광객들에게 완전 인기폭발. 1 0 0 6 1 5 화 서귀포 시내에 볼 일 보러 나갔다가 나간 김에 들렀다 온 천지연폭포와 외돌개. 흐린 날씨에 평일이었지만 단체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제주도에 살면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도 조용하고 차분하게 즐길 수 있을까? 아니면 서울 살아도 서울타워는 잘 안 가지듯 거들떠 보지도 않고 살게 될까? 외돌개에는 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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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90일] 바다 건너 요르단으로세계여행/중동 2009 2010. 6. 29. 09:30
└ 누웨이바에서 하룻밤 묵은 숙소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 0 9 0 8 0 1 토 | 이집트 누웨이바, 요르단 아카바, 와디무사 Egypt Nuweiba, Jordan Aqaba, Wadi Musa 홍해는 고요하고 아름답고, 우리도 짜여진 일정에 쫓겨 다니는 것이 아니니 더 머물러도 상관없지만 동네의 황량함은 왠지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다. 오늘은 기필코 요르단행 배에 몸을 실어야겠다. 전화나 인터넷예매는 고사하고 현장에서 전날 미리 구입할 수도 없으니 요르단행 배표 사수를 위해서는 무조건 아침 일찍부터 매표소 앞을 지키는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숙박비에 포함된 아침식사를 버리고 갈 수는 없어 식사가 시작되는 8시까지 준비완료하고 식당으로 갔다. 하지만, 아직 세팅 전. 밥 먹고 호출한 택시 기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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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이집트 누웨이바 > 요르단 아카바 | AB maritime여행/표_나라밖 2010. 6. 29. 09:05
0 9 0 8 0 1 토 참 타기 힘들었던 배. > 8월1일 포스트 이집트 Egypt 누웨이바 Nuweiba > 요르단 Jordan 아카바 Aqaba 60달러 + 출국세 10달러 약 4시간반 소요 외국인은 달러로 요금이 표기되어 있었음. 요금 외에는 온통 아랍어로 설명되어 있어 출국세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달러로 지불하는 것보다 유리한 이집션파운드로 지불이 가능했다는 분의 글을 보았음. 하지만, 현장의 분위기에 휩쓸려 요금과 출국세를 이집션파운드로 지불가능한지 확인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