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따라 세계여행::268일] 씨티 아닌 씨티세계여행/남미 2010 2011. 9. 21. 09:00
1 0 . 0 1 . 2 6 . 화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Argentina Buenos Aires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삼일째. 첫날, 이른 새벽 피곤하게 도착해 쉬었고 어제도 특별나게 관광이랄 것도 없이 어슬렁 보냈다. 오늘도 쉬기로 했다. 라니의 부은 발목이 염려스러워 그러기로 했다. 리오 카니발 전에 이과수 폭포만 들리면 되므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일정은 여유롭다. 조급해 하지 않아도 돼 다행이다. .숙소에서 주는 아침 먹고 개그콘서트 한 편 시청. .1층 로비에서 인터넷 사용, 브라질 여행 정보 습득. .점심은 어제 저녁에 먹다 남은 것으로 대충 때우기. .라니 1층 로비에서 인터넷 사용, 나는 가이드북 뒤적거리기. .라니, 낮잠. 나, 사진 정리와 블로그 글 쓰기. 어영부영 낮 ..
-
[해따라 세계여행::86일] 씨티은행을 찾아서세계여행/중동 2009 2010. 6. 21. 09:00
└ 아스완>카이로 기차 아침식사. └ 카이로 기차역. └ 카이로 기차역. └ 카이로. └ 카이로. └ 카이로. └ 카이로. 0 9 0 7 2 8 화 | 이집트 카이로 Egypt Cairo 후루가다에서의 숙박비 절약을 위해 런던에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줄행랑쳤던 카이로. 2주만에 다시 카이로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비행기가 아닌 기차를 타고. 대부분 기자역에 내렸지만, 람세스역까지 가서 내렸다. 그곳에 씨티은행 현금인출기가 있기 때문이었다. 1년간의 여행이니 자금관리도 꽤 신경 쓰이는 부분이지만, 세계 어디서나 현금인출기만 있으면 한국의 통장에서 바로바로 현지통화를 뽑아 쓸 수 있는 국제현금카드라는 것이 있으니 뭉칫돈을 들고 다닐 필요도 번거로운 여행자수표를 들고 다닐 필요도 없다. 여러 시중은행에서 국제현금..
-
국제현금카드세계여행/준비 2009. 3. 26. 00:22
한두달도 아니고 근 1년을 돌아다니려 하니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도 보통 문제가 아니다. 모든 여행경비를 현금이나 여행자수표로 들고 다닐 수도 없으니 현금인출기에서 머물고 있는 그 나라의 돈을 바로 뽑아쓰면 편할 터. 그래서, 한미은행 시절에 발급 받아 잠시 사용한 뒤 오랫동안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던 씨티카드를 깨워 국제현금카드 기능을 넣어 새로 발급을 받다. (한동안은 씨티은행의 영문이름이 citybank 인줄 알았다........ -.-) *** 어디에서 인출하든 인출수수료가 1달러인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간혹 있는데, 30개국의 씨티은행 ATM에서 뽑을 때에만 수수료가 1달러이다. [총수수료 1달러 적용 국가] 괌, 그리스, 독일,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바레인, 베네수엘라, 브라질, 부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