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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현금카드
    세계여행/준비 2009. 3. 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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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두달도 아니고 근 1년을 돌아다니려 하니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도 보통 문제가 아니다.

    모든 여행경비를 현금이나 여행자수표로 들고 다닐 수도 없으니
    현금인출기에서 머물고 있는 그 나라의 돈을 바로 뽑아쓰면 편할 터.

    그래서, 한미은행 시절에 발급 받아 잠시 사용한 뒤 오랫동안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던 씨티카드를 깨워 국제현금카드 기능을 넣어 새로 발급을 받다.

       (한동안은 씨티은행의 영문이름이 citybank 인줄 알았다........ -.-)



    ***
    어디에서 인출하든 인출수수료가 1달러인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간혹 있는데,
    30개국의 씨티은행 ATM에서 뽑을 때에만 수수료가 1달러이다.

    [총수수료 1달러 적용 국가]
    괌, 그리스, 독일,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바레인, 베네수엘라, 브라질, 부르니아, 스리랑카, 싱가포르,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타이완, 타일랜드, 터키, 폴란드, 푸에르토리코, 필리핀, 홍콩, 이집트, 콜럼비아,
    바하마, 체코, 러시아

    따라서 그 외 다른 국가의 씨티은행 현금인출기나 VISA/PLUS 제휴 ATM을 사용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더 부가된다.
    그걸 감안해도 신한은행이나 하나, 국민은행 등의 국제현금카드 수수료에 비해선 저렴한 듯.

    ***
    신용카드에 국제현금카드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고,
    직불카드 형식의 국제현금카드로 발급할 수도 있다.

    ***
    보다 자세한 안내는 씨티은행 홈페이지 참조.
    citibank.co.kr > 개인고객 > 외환 > 글로벌 뱅킹 서비스 > 국제현금카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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