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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숙소] 한적 | 아타카마 레시덴시알 라이코세계여행/남미 2009 2011. 7. 6. 16:00반응형
우리가 묵은 방.
화장실이 딸린 방들.
정원.
우유니 2박3일 투어의 마지막 날,
볼리비아에서 투어를 끝내고 칠레로 들어온 날,
새벽 4시에 일어나 피곤한데다 갑자기 더운 날씨의 지역으로
들어와 지쳤지만 숙소 고르기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
숙소가 편하고 마음에 들어야 여행도 즐겁게 이어갈 수 있으므로.
삐질삐질 땀 흘려가며 4군데의 숙소를 둘러보고 결정한 곳.
조용하고 깔끔했다. 주인 아저씨 인상도 좋았다.
13,000페소인 숙박비를 12,000페소로 깎아주어서 그렇게 느낀 건 아니다.
한국사람들도 제법 다녀갔는지 아저씨는 한국 여권을 보고
떠듬떠듬 우리말을 몇마디 쏟아냈다.
마당 한 켠에 있는 주방은 작지만 그래도 있어서 고마웠다.
우리가 쓴 침대는 조금만 움직여도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 거슬리기는 했다.
무선인터넷을 제공하지 않는 것도 조금 아쉬웠던 점.
- 칠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Chile San Pedro de Atacama- 레시덴시알 라이코 Residencial Rayco
- 09년12월16일~12월18일 (2박)
- 2인실 (공용 화장실/샤워실 사용)
- 12,000페소/일 (약 52,500원)
* 여행 당시의 환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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