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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따라 세계여행::숙소] 도심의 펜션 | 세비야 페레스몬티야펜션
    세계여행/유럽_지중해_모로코 2009 2010. 12. 26. 14:30











    떠나기 직전에 급하게 찍었더니...


    세비야에서 원래 묵으려고 했던 사마이(Samay)호스텔에는
    2인실이고 도미토리고 간에 자리가 없었다.

    다음 날부터는 도미토리에서 묵을 수 있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다른 숙소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혹시나 해서 어제 봐 두었던 다른 호스텔도 FULL.

    사마이호스텔 주변의 호텔 두 곳도 FULL.

    세비야는 지금이 성수기인가?




    큰 길 안쪽에 Pension이라고 적어 놓은 큰 간판이 눈에 들어와 갔는데
    영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어르신이 계셨다. 처음에는 방이 없다고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방에 화장실이 없다는 거였다.

    깔끔했다. 가격도 저렴했다. 2인실이 35유로.
    방금 예약하고 온 사마이는 6인 도미토리가 1인당 17유로, 둘 합하면 34유로다.
    1유로만 더 주면 코 고는 사람 또는 이 가는 사람,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둘이서만 쓸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었다.
    예약한 거 취소하고 여기서 계속 지낼까 하는 고민을 잠시 했다.

    하지만,
    원래 계획대로 오늘 하루만 여기서 자고 내일 사마이호스텔로 옮기기로 했다.
    여기서는 주방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 에스파냐 세비야 Spain Sevilla
    - 페레스 몬티야 펜션 Perez Montilla Pension
    - 09년10월11일~10월12일 (1박)

    - 2인실 (공용 화장실/샤워실 사용)
    - 35유로/일 (약 61,800원)


    * 여행 당시의 환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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