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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숙소] 초극성수기 | 바릴로체 카시타 수이사세계여행/남미 2010 2011. 8. 17. 08:30
성수기임에도 예약을 하지 않고 온 바람에 방이 남아 있는 숙소를 찾다 헤매다 겨우 구한, 울며겨자먹기로 투숙해야 했던 비싼 숙소. 하지만 그 덕분에 실로 오랜만에 화장실 딸린 방에서 묵게 되었고, (기억을 더듬어 보니 무려 한 달만이다.) 그 덕분에 잘 차려진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다. 식빵에 크로와상까지 나와 있었고 과일주스 종류도 세가지씩이나 있었다. 시리얼, 과일, 커피, 차 등이 함께 준비되어 있었고 일하시는 분이 옆에서 지키고 계셔서 음식이 떨어지면 바로 바로 채워주셨다. 역시 돈이 좋은건가......... -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Argentina Bariloche - 카시타 수이사 Casita Suiza - 10년1월7일~1월8일 (1박) - 2인실 - 250페소/일 (약 76,600원)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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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249일] 드디어 아,아,아르헨티나, 아~!세계여행/남미 2010 2011. 8. 16. 09:00
1 0 . 0 1 . 0 7 . 목 | 칠레 푸에르토 바라스(뿌에르또 바라스) ->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1 0 . 0 1 . 0 7 . 목 | Chile Puerto Varas -> Argentina Variloche 여행 시작한 지 249일, 남미에 들어온 지 85일, 칠레에 재입국한 지 23일 만에 24번째 나라, 아르헨티나로 간다. 엄마 찾아 삼만리에서 마르코가 엄마를 찾기 위해 찾아간, 해피 투게더에서 보영과 아휘가 사랑을 나누고 방황했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가려면 아직 한참 남았지만)가 있는 아르헨티나로 간다. .9시 조금 넘어 일어나 체크아웃하고 거실에서 커피, 과일 먹으면서 시간 보내고 버스터미널로 걸어감. .11시 15분 출발. 가이드북에 오른쪽에 앉아야 풍경이 좋다고 해서 오른쪽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