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따라 세계여행::146일] 다시 마르세유세계여행/유럽_지중해_모로코 2009 2010. 11. 7. 10:00
아를역. 마르세유 생샤를역. 0 9 . 0 9 . 2 6 . 토 | 프랑스 아를 -> 마르세유 , France Arles -> Marseille 오늘은 기차역 사진 밖에 없다. 아를역과 마르세유역. 아를에서 마르세유로 다시 돌아왔다. 내일 스페인 마드리드로 비행기를 타고 간다. 아를에서 바로 마르세유공항으로 가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마르세유 시내에서 가는 것보다 교통편도 제한적일테고 시간도 많이 걸릴테고 그래서 번거롭지만 다시 마르세유로 왔다. 아를역 앞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파니니와 콜라를 사서 간단히 입가심을 하고 기차를 탔다. 엑상프로방스, 아를을 다녀오기 전에 머물렀던 마르세유역 바로 앞 호텔에 예약을 해 놓고 갔었다. 짐을 풀고 노트북을 열어 바르셀로나 민박집에 예약금을 보내고 마드리드의 민박집..
-
[해따라 세계여행::2일] 아프리카!세계여행/아프리카 2009 2009. 5. 16. 19:21
0 9 0 5 0 5 화 곰곰히 생각해보면 세상에 신기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비행기도 참 신기하기만하다. 수백명의 사람과 그들이 가져온 짐과 그들이 먹을 음식과 가늠도 되지 거리를 날아가기 위한 연료를 싣고 13시간여를 쉬지 않고 날아가는 비행기. 그 비행기에 대한 신기함은 창밖으로 아프리카 대륙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신비로움으로 바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 코카콜라 유리병을 들고서 성룡영화에 등장했던 부시맨이 있는 곳, 다큐멘터리속에서만 존재했던 초원과 그 초원을 내달리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있는 곳, 바로 그 아프리카에 우리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