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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344일] 마지막 여행지, 마카오 ②세계여행/홍콩_마카오 2010 2012. 7. 6. 09:00
1 0 . 0 4 . 1 2 . 월 | 중국 홍콩 마카오 China Hongkong Macau 4월12일 ① 마카오의 몇몇 유적지를 둘러본 후 카지노 시찰에 나섰다. 어느 블로거 분이 인터넷에 올려주신 참 고마운 안내에 따라 걸었다. 세나도 광장에서 나와 다시 리스보아(Lisboa) 카지노쪽으로 향했다. 리스보아 카지노 뒷편 사거리에서 우회전했다. 그리고 몇 걸음 옮기니 낯익은 화장품 가게 '미샤'가 나타났다. 목적지 도착. 시티 오브 드림 카지노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곳이었다. 셔틀버스는 길고 긴 다리를 건너 타이파섬으로 넘어갔다. 거대한 스크린 앞에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수족관을 보는 듯한 느낌이 흘러내렸다. 일렁거리는 화면 속에서 유영하는 인어. 허구임을 알면서도 몽환적이고 환상적이었다. 우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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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344일] 마지막 여행지, 마카오 ①세계여행/홍콩_마카오 2010 2012. 7. 2. 09:00
1 0 . 0 4 . 1 2 . 월 | 중국 홍콩 마카오 China Hongkong Macau 4월7일 밤에 홍콩에 도착. 4월8일 시차적응에 비중을 두며 가볍게 관광. 4월9일 본격적 도보 관광. 구룡반도. 4월10일 홍콩섬 구경. 4월11일 쇼핑, 식도락(食道樂, 여러 가지 음식을 두루 맛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일) 우리나라에서 오면 보통 길어야 3박4일, 4박5일 정도인 홍콩여행. 우리는 자그마치 6박7일이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길고 긴 여행 속에 계획을 잡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하긴 따지고 보면 첫날은 밤 늦게 도착하고 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 떠나니 4박5일이나 마찬가지다. 내일 아침 일찍 홍콩을 떠난다.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간다. 길고 길었던 345일간의 여행이 그렇게 끝이 난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