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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208일] 리마 1세계여행/남미 2009 2011. 5. 16. 09:00반응형
0 9 . 1 1 . 2 7 . 금 | 페루 리마 Peru Lima
콜롬비아, 에콰도르에 이어 방문한 페루.
똑같이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육로를 통해 이동을 하다 보니
나라가 바뀌었다는 느낌이 덜 든다.
그래도 엄연히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김새도 조금 달라졌고 분위기도 사뭇 다르다.
장거리이동의 피곤을 훌훌털어내고 본격적인 리마 둘러보기에 나섰다.
간만에 나름 열심히 뽈뽈거리며 돌아다녔다.
숙소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맡겨놓은 빨래거리 찾아 입고 찾아간 리마 시내.
경비 교대식을 앞두고 삼엄한 경비.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대통령궁(Palacio de Gobierno).
드디어 시작된 교대식.
군악대의 음악을 즐기고 있는 멍멍이. 우리나라 같으면 진작에 119에 의해 잡혀갔을...
장엄한 음악이나 군가가 아닌 경쾌한 음악만 연주하더니 급기야 남녀한쌍이 나와 춤까지 추었다.
오늘이 특별한 무슨 날이라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다소 특이했던 교대식.
점심 먹으러 간 식당의 메뉴. 몇개의 아는 단어로 암호 해독하듯 풀어가며 주문.
주문할 때 고수 넣지 말라고 부탁했건만...
특히 내가 주문한 해물볶음밥에는 아예 고수를 넣어 볶아서 나와 완전 절망.
중앙은행 박물관.
무료관람.
명동 느낌의 거리.
산 마르틴 광장 (Plaza San Martin).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반팔 차림도 많은 거리에서 만나는 산타할아버지가 어색하기만 하다.
딴 나라 이야기였던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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