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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 :: 37일] 인도양을 마주한 다르에서의 분주한 하루-세계여행/아프리카 2009- 2009. 11. 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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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양.
늘 가까이에 두고 휴가철이면 한번씩 보던 태평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잠깐 대면했던 대서양,
그리고, 드디어 인도양을 마주하고 섰다.
육지와는 달리 모두 연결되어 있고 해류에 의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 어짜피 그 바다가 그 바다이지만
누군가에 의해 붙여진 그 이름 덕분에 먼 나라 땅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머리속에 각인시킨다.
- 숙소 이동 (사파리인->이코노롯지)
- 내일 잔지바르행 페리 표 구입
- 어시장 방문
- 바닷가 산책
- 점심, 간판도 없는 식당에서 1,950원짜리 현지음식
- 잔지바르 해변에서 읽을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 구입
- 우체국에서 엽서 발송, 인터넷 사용
- 비타민 구입
- 현금 인출
- 잠보인 식당에서 저녁
- 잔지바르 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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