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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사는데 배 하나쯤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어 거금을 들여 마련했다.
배만 있다고 배가 가는 것이 아닌 배이니
노-영어로는 패들-도 구입을 했다.
파도가 잔잔할 때 타야하는 조건의
쪽배이니 구명조끼는 필수.
갖다 붙이려면 사야할 것들이 한도 끝도 없을 터,
일단 택배기사분의 방문은 기본에서 마무리 지었다.
진수식하러 가야하는데 날이 마땅치가 않다.
POINT65 APOLLO TANDEM
2 0 1 6 .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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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사는데 배 하나쯤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어 거금을 들여 마련했다.
배만 있다고 배가 가는 것이 아닌 배이니
노-영어로는 패들-도 구입을 했다.
파도가 잔잔할 때 타야하는 조건의
쪽배이니 구명조끼는 필수.
갖다 붙이려면 사야할 것들이 한도 끝도 없을 터,
일단 택배기사분의 방문은 기본에서 마무리 지었다.
진수식하러 가야하는데 날이 마땅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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