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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숙소] 호텔 속 호스텔 | 칸쿤 소베라니스세계여행/중미 2010 2012. 4. 8. 14:00반응형
여행을 시작한지 316일이 흘렀고
그 동안 한 숙소에 세번이나 체크인을 한 적은 없었다.
대부분 한 번 머물면 그걸로 끝이었다.
두 번 머문 곳은 몇 곳 있었지만 세 번은 여기가 처음이다.
칸쿤에 처음 와서,
칸쿤 호텔존의 호텔에 묵고 나서 쿠바 가기 전에,
그리고 쿠바에서 다녀와 멕시코시티로 가기 전에.
처음 2번은 4인실 도미토리에서 잤다.
방의 생김새로 보아하니 원래는 호텔 객실이었던 듯 했다.
크기도 그러하고 방에 화장실이 딸려 있었다.
호텔의 객실 중 몇개를 도미토리로 돌리는 것 같았고
그래서 분위기는 호텔에 더 가까웠다.
직접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주방은 없었다.
여행자들이 모여 앉는 공용공간도 없다시피했다.
부속 식당도 꽤 컸고 아침도 그런대로 잘 나왔다.
1층 로비에서 가까운 방에서는 무선인터넷이 잡혔지만
조금 먼 방에서는 연결되지 않았다.
이층침대 이층에 난간이 있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멕시코 칸쿤 Mexico Cancun
- Soberanis Hotel & Hostel
- 10년2월23일~27일 (4박)
- 10년3월1일~2일 (1박)
- 4인실
- 120페소/박/인 (약 10,800원)
- 조식 포함
- 10년3월15일~3월16일 (1박)
- 2인실
- 480페소 (약 44,100원)
- 조식 포함
* 여행 당시의 환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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