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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베어스 시범경기 선수들 모습여러가지 2009. 3. 22. 19:02
일단,, 제일 보고 싶었던, 군복무 마치고 돌아온 시헌선수.. 그가 다시 유격수 자리에 선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팀내 포지션 경쟁자가 많지만, 붙박이 주전 유격수로 우뚝 자리매김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런데, 야구장을 찾은 이 날은 9회가 되어서야 교체 출장을 해 조금 아쉬웠다. 다음은, 역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 재철선수. 역시 우익수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할 선수들이 많아 더욱 분발해야 할 상황. 5회가 끝나고 쉬는 타임에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색안경을 멋드러지게 쓰고 나온 이대수 선수가 눈에 띄였다. 경기 후 이어진 훈련. 나가라고 종용하는 안내방송 때문에 새 용병 왓슨선수의 타격연습, 시헌선수의 수비연습, 그리고 김광수 코치의 지도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