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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173일] 스산한 산티아고세계여행/남미 2009 2011. 2. 28. 13:30
0 9 . 1 0 . 2 3 . 금 | 칠레 산티아고(산띠아고) Chile Santiago 숙소에서 주는 아침식사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부랴부랴 9시에 일어났다. 씻지도 않고 대충 손가락으로 머리를 빗어넘기고 눈꼽을 떼고 주방으로 갔다. 뷔페식. 빵, 시리얼, 커피, 차, 과일 등이 놓여져 있었다. 생각보다 잘 차려져 있어 흡족했다. 배가 불러오니 찌뿌둥한 날씨 때문에 처지는 몸이 더 내려 앉았다. 밍기적거리다 겨우 씻고 11시가 넘어서야 호스텔을 나섰다.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고 있는 모네다궁전(Palacio de la Moneda). 산티아고 대성당(Catedral de Santiago). 아르마스 광장 (Plaza de Armas) 우리네와는 달리 대로변에 자리한 대통령 관저를 지나 시내 중심부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