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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축제 그리고 축제 2여행/그리고 2008. 10. 6. 23:35
0 8 1 0 0 4 S A T 기대하지도 않았던 이벤트에 당첨, 얻게된 티켓을 계기로 찾게 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3일연휴의 중간날, 나들이차들에 페스티벌참여차들에 1시간이면 족히 갈 가평을 2시간 넘게 걸려 도착하다. 군청 로비 입구에, 아무리 낮공연이라지만 간단한 조명도 없는 썰렁하디 썰렁한 무대.. 그래도 공연은 그나마 만족스러웠지.. 김미화씨가 특별출연해 분위기 띄워준 프리즘과 베이시스트의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었던 그루브하우스.. 그렇게 두 공연을 보고선 자라섬에 있는 야외무대로 이동.. 주차문제 장난 아닌 관계로다가 버스 한 정거장 거리는 될 법한 곳에 차 대놓고선 때 아닌 조깅.. 그런데,,,, 이 낯선 공연장 분위기는...?? 의자에 앉아서 보는게 아니라 각자 가져온 돗자리에 앉거나 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