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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일찍 출발했더라면, 늦었더라도 붉은오름쪽 출입구에서 시작했더라면 1년에 한번만 개방하는 월든에서 사려니오름까지의 숲길을 걸을 수 있었을텐데... 내년을 기약해야 함이 아쉽지만 중간중간의 시멘트길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맑고 상쾌함에 고마웠던 시간. 1 1 . 0 6 . 0 1 .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