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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 0 4 . 2 6 . 금 오랜만의 재즈 공연. 제주에서의 첫 공연. 박주원의 신들린 기타 연주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전재덕의 숨결 담긴 하모니카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말로라는 가수와 민경인이라는 피아니스트를 알게 되어 기뻤고 2시간의 훌륭한 공연을 단돈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4월의 마지막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