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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이 정말 맑고도 화창한 날.
계획했던 일은 게으름과 컨디션 난조로 미루고
어느새 까마득한 옛날 옛적 영화가 되어버린 쉬리의 벤치가 있는 신라호텔을 찾았다.
여러가지 푸른 색이 혼합된 바다,
하얀 파도를 맞이하는 백사장,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호텔,
문득, 멕시코 깐꾼이 눈 앞에 겹쳐졌다.
그립다. 그 때.
1 1 . 0 5 . 2 4 .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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