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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숙소] 겨우 | 다마스쿠스 알 사다 호텔세계여행/중동 2009 2010. 7. 8. 22:30반응형
될 수 있으면 숙소 예약을 하지 않고 다니려한다.
그런데, 다마스쿠스에도 그렇게 예약하고 하지 않고 왔다가 호되게 고생했다.
왜 이렇게 더운 날씨에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도시 다마스쿠스에 몰려들었는지 궁금했다.
한인민박 '코리아하우스'는 한국의 방학 때문이려니 했는데 다른 숙소도 만석이었다.
골목 안쪽에 자리한 이 호텔에서 겨우 빈자리를 찾았다.
2인실이 있었는데 비싼 것 같아 미련을 못 버리고 또 다른 곳을 찾아나섰다.
하지만 헛탕을 치고 돌아왔을 땐 다른 누군가가 차리해 버린 후였다.
다행스럽게도 4인실에 빈자리가 있었다.
정말 작은 화장실, 좁고 창문도 작아 너무 더웠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용 쓰다가 정말 많은 땀을 흘렸다.
- 시리아, 다마스쿠스 Syria, Damascus
- 알 사다 호텔 Al Saada Hotel
- 09년8월5~6일 (1박)
- 도미토리 (4인실)
- 500파운드/일 (약 13,500원)
- 조식 포함
* 여행 당시의 환율 적용.
└ 건물이 둘러싸고 있고 가운데 작은 분수 연못이 있는 시리아 전통 가옥.
└ 3층에서 내려다 본 정원.
└ 먼저 와 지내고 있던 서양인의 무척 큼직했던 여행 가방. 2층 침대가 아니어서 좋았다.
└ 우리가 도착한 후 트래블메이트 배낭을 멘 한국분께서 한 분 더 들어오셨다.
└ 싸서 선택한 것인지 아님 잠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서 저런 곳에서라도 자는 것인지.. 처음 본 옥외 숙소.
└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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