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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격한 새해맞이를 하고 돌아가는 길,
추운 날씨에 늦게까지 발발거리니 뜨끈한 어묵 국물이 절로 생각난다.
때마침 불꺼진 상점들 사이에서 빛을 발하고 있던 가게 있었으니...
'오뎅국수', '부산오뎅' 글귀가 먼저 눈에 와 꽂힌다.
일하시는 분들 늦은 시간에도 목소리 생기 있고
면도 생면이라 후루룩 잘 넘어가고
국물도 시원하고
가게 깔끔하고
딱! 조아!
근데, 가게 이름이 '요기'라 그런지 국수양이 조금 적은 듯.. ^^;
** 요기 - 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조금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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