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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바람에는 찬기운이 실려 있고 귀뚜라미의 울음소리가 밤을 적시는, 가는 여름이 아쉬웠던 8월의 19일에 찾은 용머리해안. 제주도민이 된 후 처음으로 제주도민 무료입장의 혜택을 맛 보게해준 용머리해안. 입장권 대신 주민등록증을 내밀며 들어선 용머리해안. 제주도는 화산섬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 용머리해안. 1 1 . 0 8 . 1 9 . 금 산방산 모슬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