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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를 땄습니다. 올해 첫 수확입니다. 큼직큼직하게 아삭아삭 맛있게 아주 잘 익었습니다. 2 0 0 8 0 5 1 6
비닐하우스에서 고이 자라던 양상추 모종도 드디어 밭으로 나갑니다. 밭은 이미 양상추들을 맞을 준비를 다 했구요.. 모종이 들어갈 구멍을 내는 동시에 물을 뿌려주는 기구가 쭈~욱 지나가면 다들 바쁘게 모종을 심어 가며 뒤쫓아 갑니다. 그렇게 심고 나서 북을 주고 완성된 양상추밭.. 오리엔탈 소스에 버무린 아삭아삭한 양상추를 맛 볼 날이 기다려지는군요~
이틀동안 칼집을 낸 씨감자들을 욕광시키기 위해 비닐하우스에 널었습니다. 싹이 잘 나길 기다립니다. 뿌린지 일주일이 된 양상추 싹들, 브로콜리와 고추 싹들과 함께 이쁘게 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