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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프라이빗하우스 마드레









대도시에는 으레 넓직한 공원이 있기 마련이다.

어쩌면 공원의 존재는 도시의 증명일지도 모른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도시에 공원이 없다면 

도시는 삭막함을 넘어서는 정도에 이르지 않을까?


또 한편으로 공원은 여행자에게 다른 세상에 와 있음을 일깨워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내 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종류의 나무를 비롯한 다른 식물들을 만나게 되고

낯선 그 나라 언어의 안내를 받게 된다. 다른 느낌의 가로등, 벤치 등도 한몫 거든다.

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 종합선물세트와도 같다.


그래서 여행 때마다 빠트릴 수 없고 설령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많이 걷다 지친 여행자에게 휴식을 가져다 주면서.



방콕 룸피니공원

Lumphini Park, Bangkok



미리 예약해 놓은 요리교실에 가야해서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룸피니공원은 열대지방에 와 있음을 잘 알려주었고

동시에 열기로부터 잠시 구원을 주었다.


그리고 조금 더 깊이 태국으로 빠져들게 해 줄 요리교실의

전채와 같은 역할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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