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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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293일] 론리플래닛 도보관광세계여행/중미 2010 2011. 11. 17. 09:00
1 0 . 0 2 . 2 0 . 토 | 멕시코 멕시코시티 Mexico Mexico City 멕시코시티에서 칸쿤(깐꾼 Cancun)까지는 비행기로 가기로 했다. 물론 버스보다 비싸지만 버스비도 만만치 않았다. 20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고생을 감내하고야 말겠다는 다짐이 설 정도로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인터젯(Interjet)이라는 이름의 항공사가 싸다고 하는데 우리가 비행기를 이용할 날짜는 멕시카나(Mexicana)가 더 저렴했다. 멕시카나는 원월드 소속 항공사라 얼마 안되지만 마일리지 적립의 혜택도 볼 수 있었다. 멕시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매를 시도했다. 느린 인터넷 때문에 참을 인자를 몇 번이나 새기며 겨우 결제페이지 도달했다. 멕시코에 있으므로 지불국가를 당연히 멕시코로 선택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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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292일] 긴 박자세계여행/중미 2010 2011. 11. 14. 09:00
1 1 . 0 2 . 1 9 . 금 | 멕시코 멕시코시티 Mexico Mexico City 그제 4개월간 여행했던 남미를 떠났고 밤이 된 후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 어제 한국 음식을 섭취하며 널널하게 여독을 풀었다. 여행 중에 여독을 푼다는 것은 말이 좀 안 되는 것 같고, 장거리 비행으로 쌓인 피곤을 풀었다고 해야겠다. 오늘 드디어 본격적인 멕시코시티 관광에 나섰다. 멕시코시티의 중심가, 그 중에서도 구시가지에 해당될법한 곳을 돌아다녔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구입한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멕시코시티편이 함께 했고, 지하철로 시작해 지하철로 마무리 했다. 역마다 고유의 상징이 있는 멕시코시티의 지하철. 역이름보다 심볼을 더 크게 표시해 놓았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edral 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