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플래닛
-
[해따라 세계여행::323일] 멕시코시티에서의 마지막 워킹투어세계여행/중미 2010 2012. 4. 26. 09:00
1 0 . 0 3 . 2 2 . 월 | 멕시코 멕시코시티 Mexico Mexico City 7시쯤 눈을 떴다. 1박2일, 황금어장 따위의 동영상을 밤새 내려 받느라 분주한 노트북을 집어들었다. 멕시카나항공 홈페이지를 열었다. 온라인 체크인을 하려 했지만 여전히 되지 않는다... 여행 시작 전, 원월드 세계일주 항공권을 발급해 준 여행사의 담당자가 당부했다. 비행기 타기 전에 꼭 컨펌을 하셔야합니다. 비행기표를 예약도 아니고 예매를 해 놓은 마당에 전화를 걸어 탑승을 통보해야 한다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설령 No Show가 많아 그렇다는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다할지라도. 영어로 전화통화를 해야한다는 부담 때문에 더 번거로운 일이 되어버렸다. 다행히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항공사들이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
-
[해따라 세계여행::295일] 멕시코시티 구석 구석세계여행/중미 2010 2011. 11. 24. 09:00
1 0 . 0 2 . 2 2 . 월 | 멕시코 멕시코시티 Mexico Mexico City 2월 17일 저녁에 도착한 멕시코시티. 18, 19, 20, 21일이 지나 22일이 되었다. 한가로운 시간 속에 여유롭게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한편으로 너무 여유로와 늘어지는 단점도 없지 않아 있다. 물론 그것도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게으른 우리는 숙소 제공 아침을 먹고 방의 양쪽 끝에 붙어 있는 각자의 침대 이불 속을 파고 들었다. 잠깐 눈을 붙인 후 일어나 어제 예약한 칸쿤(깐꾼 Cancun)의 로얄 솔라리스(Royal Solaris) 호텔에서 예약 확정 메일이 왔나 확인했지만 받은메일함에 새 메일은 없었다. 고객센터의 발빠른 응대에 익숙해 있던 한국사람은 얼른 다시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부킹닷컴에 똑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