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따라 세계여행::189일] 일상속에서 만나는 보테로
0 9 . 1 1 . 0 8 . 일 | 콜롬비아 메데진 Colombia Medellin
이층침대가 10개나 있는 광활한 도미토리에서
우리만의 공간으로 방을 옮겼지만 쉽게 잠들지 못했다.
잠들고 나서도 많이 뒤척이고 설쳤다.
라니는 후두염에 걸렸을 때처럼 기침을 심하게 하고 나도 목이 칼칼하다.
도미토리와 달리 2인실은 아침이 나온다.
우리가 너무 늦게 일어난 것인지 9시가 넘은 주방은 한산했다.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