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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프라이빗하우스 마드레













한국분이 여행하다 콜롬비아가 좋아 눌러앉아 연 호스텔.
그동안 묵었던 한인숙소와 다른 점이라면 한국사람만을 대상으로 하는 숙소가 아니라는 점.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칭 '인터내셔널 호스텔'이라고.)

유명한 호스텔 예약 사이트에도 등록되어 있어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었다.
우리가 있는 동안에도 서양 여행자들이 오고 갔다.

하지만 한국에서 멀고 먼 남미에서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곳인데다
-딱히 말로 설명하긴 힘든- 편안한 분위기로 한국여행자의 아지트가 되었다.
숙소 시설의 뒷받침이 있음은 물론이다.

긴 여정에 지쳐 푹 쉬고 싶었던 우리에게 잘 맞는 숙소였다.
조금 더 따뜻한 시기에 갔다면 아마 더 오래 눌러앉았을지도 모르겠다.


집의 구조상 방에 창문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쉬웠다.



- 콜롬비아 보고타 Colombia Bogota
- 태양여관 Posada del Sol
- 09년10월25일~11월2일 (8박)
- 2인실 (공용 화장실/샤워실 사용)
- 42,000페소/일 (약 25,200원)


* 여행 당시의 환율 적용.
 
 
 

2010년 10월 문을 닫았단다.
참 좋은 곳이었고 많은 여행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곳이었는데 없어져서 더없이 안타깝다.  

 






댓글
  • 프로필사진 boramina 어, 여기 많이 들어봤는데 없어졌어요?
    아쉬워요, 보고타 가면 묵으려고 했는데요.
    2011.03.23 09:22 신고
  • 프로필사진 따땃 저도 이번 보고타 글 쓰면서 알게 됐어요..
    추억이 지워지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더라구요.
    한국 여행자들에겐 보고타의 아이콘 같은 존재였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2011.03.23 2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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