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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프라이빗하우스 마드레


























0 9 0 5 3 1 일 ~ 0 6 0 2

아무도 없는 한낮의 수영장에서, 소독약을 잔뜩 풀었을 그래서 말리고 싶은 그 물로 목을 축이고
일광욕의자 하나를 차지해 늘어지게 자고 다음날 아침 우리방 앞에서 몸단장을 하고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잔디밭에서 딩굴며 외교를 부리고 저녁 먹을 때는 불쌍한 눈빛으로 좀 나눠먹자고
할 때만 해도 호스텔을 꽉 잡고 있는 동네에서 짱 먹는 냥이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날 밤에서야 한 녀석이 아니고 세 마리임을 알게 되었다.

따로 놓고 보면 더 모르고 같이 모아 놓고 봐도 누가 누구인지 헤깔리는
어느 장면의 냥이가 어느 냥이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던 꼭 쌍둥이 같았던
리빙스턴의 어느 한 호스텔에서 만난 검은 고양이 세 마리.

댓글
  • 프로필사진 민겸맘 잘지내제?잘보고간다.냥이들~~~ 2009.09.28 12:49 신고
  • 프로필사진 라니♥ 잘 지내고 있지 ^^ 벌써 스페인에 왔다.
    이제 여행하는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그냥 짐싸고 풀고
    그렇게 하는게 생활인듯..
    냥이들 하니까 쿠키지니 또 보고 싶어지는군...T.T
    2009.09.28 22:12 신고
  • 프로필사진 쿠키진이네 어머나...
    쿠키진이 다 잊으셨나봐요 ㅋ_ㅋ;;
    일케 귀여운 아이들을 만난줄도 모르고
    울 쿠키진이는
    늘어지게 잠만자요
    2009.09.29 10:14 신고
  • 프로필사진 따땃 다니면서 냥이들 볼 때마다 애들 생각이 더 많이나요..^^;; 2009.09.30 0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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