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주프라이빗하우스 마드레

 

 

 

 


베어스의 시범경기를 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들른 잠실구장.
야구 보러 다닌지 수년이 흘렀지만, 시범경기를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금 늦게 들어간 야구장에는 시범경기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와 있었는데

아마도 토요일인데다 겨울동안의 야구에 대한 갈증해소, 그리고 무료입장,
이 세가지가 맞아 떨어져 그런게 아닌가 싶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정규시즌을 앞두고 잠실구장은 새단장중이었다.
특히 빨간의자 구역도 지정석으로 바뀐단다.


'봄'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한 뜨뜻한 햇살을 쬐면서,
또 한편으로는 선선한 봄바람을 맞으면서 승부는 크게 의미없는 시범경기를 느긋하게 즐겼다.

본지 얼마되지도 않는 것 같은데 경기가 5대1 트윈스의 승리로 끝나
너무 간만에 봐서 시간이 금방 가나 하고 전광판 시계를 보니 3시35분.
1시에 시작한 경기가 2시간반만에 후딱 끝난 것이다.
지금까지 본 야구경기중에 가장 빨리 끝난 경기.

4월4일 토요일,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이 기다려진다.


0 9 0 3 2 1 S U N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