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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프라이빗하우스 마드레



여러 나라의 화폐를 직접 보고 만지며 사용해 보는 것은

여행의 또 다른 재미였다.


아랍국가의 화폐는 그들의 언어만으로도 이채롭고 이국적이었다.




이집트. 이집트 파운드(POUND/EGP). 1파운드=230원(2009년 여행 당시의 환율)

특히 이집트는 그들의 엄청난 유물만으로도 그 어떤 나라의 화폐보다 예술적이었다.
지폐도 지폐지만 동전은 마치 피라미드 저 깊숙한 곳에서 가져온 고대의 보물 같았다.























요르단. 디나르(DINAR/JOD). 1디나르=1,777원
우리네와 비슷한 인물 지폐.

요르단 다음 방문국 시리아의 돈은 한 장도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그래도 일주일이나 머물렀었는데..























모로코. 디르함(DIRHAM/MAD). 1디르함=157원

'1,2,3...'으로 표기하는 숫자를 아라비아 숫자라고 하는데
아라비아 반도의 아랍국가들이 사용하는 아랍어에는 그런 숫자가 없었다.
물론 그들도 '1,2,3...'을 사용하긴 하지만 아랍어에는 그것과 다른 게 생긴 숫자가 있었다.

아라비아숫자와 아랍어, 둘의 관계에 대해선 검색이 더 필요하다.

아무튼 점을 찍어놓은 듯 한 것이 '0'이고
동그라미 같기도 하고 세모 같기도 한 계란 모양의 것이 '5'였다.

이집트와 요르단의 지폐에는 아라비아숫자와 아랍어 숫자가 병기되어 있었는데
모로코는 지폐에 아랍어 숫자를 사용하지 않았다.





















 


댓글
  • 프로필사진 좀좀이 모로코와 요르단 돈을 보니 예전에 갔던 것이 생각나네요^^ 아랍어에서는 수가 엄청 골때리죠. 숫자 쓰는 것 뿐만이 아니라 화폐 단위도 아랍어 수 읽는 법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2012.08.30 19:29 신고
  • 프로필사진 따땃 그렇군요.
    아무튼 아랍어 숫자는 참 많이 낯설었어요.
    말 안 통하는 나라라도 물건 가격 계산은 문제 될 것이 없었는데
    아랍나라에서는 초반에 좀 힘들기도 했었어요..ㅎ ^^;;
    2012.08.30 23:53 신고
  • 프로필사진 boramina 이집트 돈이 저렇게 멋있었군요,더러웠다는 기억만 남아있으니...^^; 2012.09.09 21:05 신고
  • 프로필사진 따땃 대체로 좀 지저분하긴 했죠..ㅋ
    사진에 찍은 지폐도 너덜너덜하니...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돈 험하게 썼던거 같아요.
    이러면 안 된다는 식의 뉴스나 기사에 나온 기억도 어렴풋이 나는 것 같구요.
    이집트도 조금씩 나아지겠죠.? ^^
    2012.09.10 0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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