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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프라이빗하우스 마드레





꽤 큰 규모의 호스텔.
약간은 파티 분위기의 호스텔.
묵은 날 저녁에 작은 규모의 공연도 있었다.
하지만 공용공간과 숙박공간이 층으로 분리되어 있어 숙면을 방해 받지는 않았다.


이른 아침에 도착했었다.
체크인 전이지만 아침을 먹게 해 주었다.
다음 날부터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였는데... 호의에 감사했다.


방은.. 지금까지 묵어본 숙소 중에 가장 천장이 높았다.
색다른 느낌이었지만 그것은 외부로 난 창문이 없기 때문이기도 했다.
높은 천장으로 인한 공간감은 없는 창문으로 상쇄되었다.


방에 놓여져 있던 선풍기를 보고는 경악했다.
까만 때가 선풍기 덮개 살에 가득 맺혀 있었다.
그걸 못 보고 선풍기를 켰더라면 함박눈같은 먼지눈을 맞을 뻔 했다.
어떻게 손님방에 놓아두는 선풍기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있을까?
방을 청소하는 직원들에게 선풍기는 보이지 않는 물건일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창문 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었지만
창문이 없어서 그러지 못하고
구석자리에 옮겨 놓았다.

하룻밤만 자서 다행이었고
선풍기를 틀지 않아도 견딜수 있을만큼 더워서 다행이었다.
리셉션에 가서 바꿔달라고 얘기해야하는 귀찮음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었다.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Argentina Buenos Aires
- Hostel Suites Obelisco
- 10년1월24일~1월25일 (1박)

- 2인실 (공용 화장실/샤워실 사용)

- 180페소/일 (약 56,600원)
- 조식 포함
- hostelsuitesobelisco.com


* 여행 당시의 환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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